(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5시30분 제20대 대통령 경선후보자 5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본경선을 앞두고 진행되는 10차례 토론회 중 5번째 대구·경북(TK) 합동토론회로, 대구 MBC에서 열린다.
내달 5일 본경선에서 당원투표 비율이 50% 반영되는 만큼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 지역의 당심이 이번 본경선 레이스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후보들은 지역 공약을 비롯해 현안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문제도 거론될 수 있다.
전날(19일)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대통령이 쿠데타와 5·18만 빼면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는 분들도 있다. 호남분들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분이 꽤 있다", "선거 4연패 주역들이 당의 터줏대감 역할을 하기보다 새로운 피인 제가 당을 바꿀 것"이라는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후보들간 치열한 공방도 예상된다.
대권주자들은 합동토론회에 맞춰 대구·경북 지역 당심 잡기에 나선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를 예방한다. 오후 2시에는 대구 선대위 임명장, 오후 2시40분에는 경북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홍준표 후보는 오전 10시30분 대구시당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함께 '대장동 특검'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홍 후보는 이어 오전 10시40분 대선후보 대상 청년인터뷰를 한 후 오전 11시 최 전 원장과 함께 'TK 당원간담회'를 개최한다.
유승민 후보는 오전 10시 대구 수성을, 오전 11시에는 대구 동구을 당원들과 만난다.
원희룡 후보는 오전 8시 경북도당에서 '원희룡의 이재명 압송작전 올데이 LIVE' 유튜브 방송을 한 후 오전 9시 대구·경북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