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유력 일간지인 리베라시옹의 1면이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장식됐다. 리베라시옹은 1면을 모두 털어 전면 사진으로 오징어게임을 소개했고, 2면부터 5면까지 총 4개의 지면으로 광범위하게 다뤘다. 사진은 2021년 10월 13일 자 리베라시옹 PDF지면 캡쳐. 재배포 금지. DB 금지. 2021.10.14/뉴스1 © News1 이준성 프리랜서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넷플릭스가 한국 제작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 덕분에 유료 가입자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3분기 실적 발표를 하면서 유료 가입자가 438만여명 증가해 총 2억136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신규가입자는 386만명이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유료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지만 올해 상반기 디즈니 플러스와 HBO 맥스등 경쟁 업체가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달 17일 첫 선을 보인 '오징어 게임'이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반등을 이뤄냈다.

넷플릭스는 개봉을 앞둔 신작들로 인해 연말까지 850만명의 신규 유료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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