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오는 21일 발사되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관련해 일반 국민들에게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 6월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한공우주연구원이 누리호 인증모델을 이송장치에 실어 발사대로 옮기는 모습. /사진=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 고흥군청은 오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하루 앞두고 일반 국민들에게 현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누리호 발사시각 전후 나로우주센터 주변 인원, 장비, 시설 안전을 위해 육상으로 인근 3km 반경의 접근이 전면 금지된다. 과거 나로호 발사 당시 일반 국민들이 응원하기 위해 모인 우주발사 전망대는 발사 당일 오후 2시 이후 폐쇄된다.

여수시와 고흥군 등 인근 지역 통제는 없다. 해당 지자체는 일반 국민들에게 다수 인원들이 모일 때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에서 발사 현장 관련 생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해당 방송은 당일 네이버 검색창 하단을 통해 접속할 수 있고 시청자는 생방송에서 댓글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다수 방송사도 발사 당일 현장을 생중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