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름세로 출발해 기관과 외인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피가 오름세로 출발해 기관과 외인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사진=이미지투데이

20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04포인트(0.23%) 내린 3023.2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4.09포인트(0.47%) 오른 3043.13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하락세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원, 1435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652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별로는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200원(0.28%) 내린 7만40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0.51%) 네이버(1.23%) 카카오(1.18%) 등이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은행(1.85%), 서비스업(1.04%), 의약품(1.00%) 등이 오름세다. 비금속광물(-1.64%), 철강금속(-1.31%) 등은 약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올랐다는 소식이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올라 역대 최고치 수준에 바짝 다가섰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주시했다. 존슨앤드존슨(J&J)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주당 2.60달러로 월가 예상치 2.35달러보다 높았다. 이 같은 소식에 주가는 2.34%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는 302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1000선에 안착하는 등 지난주 수요일(13일) 이후 빠른 반등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는 단기적인 현금비중 확대 성격의 물량을 소화하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0.70포인트(0.06%) 내린 1004.72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