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1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난다. / 사진=LG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1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논의한다.
국무총리실과 재계 등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하는 김 총리와 회동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김 총리가 역점을 두고 있는 ‘청년희망 온(ON)’ 프로젝트 일환이다. ‘청년희망 온’ 프로젝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KT와 삼성이 참여했다 .

구현모 KT 대표는 내년부터 신규 채용 규모를 두 배로 늘려 향후 3년간 1만2000명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년간 3만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구광모 회장 역시 김 총리에게 인공지능(AI), 로봇, 전장 등 LG가 미래먹거리로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 신규 채용 확대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총리는 오는 25일에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 ‘청년희망 온’ 프로젝트를 이어갈 방침이다. 다음달 초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도 만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