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 상임위원회 12곳이 종합국정감사에 나서며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사진은 김오수 검찰총장이 지난 1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국회 상임위원회 12곳이 오늘 종합국정감사에 나선다. 이로써 국감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21일 국회 종합국감에서 여‧야의 공방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임위는 법제사법위원회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법무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에 대한 종합 국감을 한다.

현재 검찰이 대장동 의혹을 조사하고 있어 박범계 법무부장관에 관련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진욱 공수처장에게 고발사주 수사 과정에서 녹취록이 특정 방송사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따져 물을 예정이다. 김웅 의원(국민의힘‧서울 송파구갑)은 전날 녹취록 유출 출처로 공수처를 지목하고 “공무상 비밀누설죄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위원회는 교육부와 교육부 소속 공공·유관기관, 기획재정위원회는 기획재정부·한국은행·한국조폐공사·한국토지공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 외교통일위원회는 외교부·통일부, 국방위원회는 국방부·병무청·방위사업청 등에 대한 종합국감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