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북로그컴퍼니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판사 사정으로 인해 '갯마을 차차차 포토에세이' 출간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북로그컴퍼니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면서 "예약구매를 해주셨던 독자님, 사전 이벤트에 정성을 다해 참여해주셨던 독자님, 해당 도서에 관심 갖고 지켜봐주신 독자님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다만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의 경우 정상 출간될 예정이다. 출판사는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은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며, 초판한정 이벤트 등 안내드렸던 사항들 모두 변동 없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OTT 넷플릭스 등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주연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갯마을 차차차'에 불똥이 튀었다. 신민아, 이상이, 조한철 등 '갯마을 차차차' 출연 배우들은 인터뷰를 잇따라 취소했다. 각 소속사들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인터뷰를 취소한다고 밝혔지만, 결국은 김선호와 관련된 질문이 나올 것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선호는 지난 20일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며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김선호의 사과 후 전여친 A씨는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최초 게시글을 일부 수정헤 "제 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라며 "저와 그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이 있는데 저의 일부 과격한 글로 인해 한순간 무너지는 그의 모습에 저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그분에게 사과 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저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심경 글을 올렸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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