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네 후보는 이날 오후 5시30분쯤 YTN 사옥에서 맞수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후보들은 40분 동안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
토론회에서는 윤 전 총장의 역사의식, 부인 김건희씨의 주식거래 계좌 공개 등의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9일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당원협의회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이 많다”고 발언한 바 있다. 윤 전 총장은 발언 후 당 내외 비판이 이어지자 지난 21일 “설명과 비유가 부적절했다는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 계좌 공개와 관련해서도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 측은 “윤 후보가 전날 공개한 김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 내역은 총 62쪽 가운데 38~60쪽 부분만 발췌했고 상당 부분을 임의로 삭제·수정한 것”이라며 “공개된 계좌 거래 내역은 누가 봐도 수상하고 오히려 국민적 의혹을 증폭시킬 뿐”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마지막 맞수토론인 국민의힘 3차 토론은 오는 29일 열린다. ‘윤석열·원희룡’, ‘홍준표·유승민’ 구도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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