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 2021)'가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28개국 440개 기업이 참석했다며 총 230억달러(약 27조480억원) 수주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국방장관, 육군·공군 총장, 획득청장 등 40개국 222명의 세계 각국 대표단이 방한해 국내외 전시 참가 기업과 G2B(정부 대 기업) 미팅을 총 709건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2만명이 서울 ADEX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ADEX는 평소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전 세계 항공우주와 방산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수소연료기반 대형 드론, 로봇다리, 메타버스, VR 훈련체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최초로 공개됐다.
또한 한국형 위성항법체계(KPS)와 도심항공교통(UAM)이 소개됐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된 국산 전투기인 FA-50를 비롯해 중고도 무인기(MUAV), K-2 전차, K-9 자주포 등이 전 세계 군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FA-50에 직접 탑승하면서 우리개발 항공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직접 대내외에 홍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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