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팬데믹 이후 2년여만에 열릴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진행하고,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했다.
이날 제이홉은 마지막 곡을 앞두고 "점점 뭔가 상황이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제 정말 '봄날' 가사대로 조만간 여러분들을 만나러 갈테니까 기다려주시고 많이 기대해달라"라며 "우리 이제 곧 봄날이 머지 않았다. 항상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보라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은 "앞서 더 찾아가고 싶고 노력도 했지만 시행착오도 있었다"라면서 "하지만 이번 미국 공연을 시작으로 더 많이 찾아갈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강조했다.
슈가는 "전세계 상황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 않나. 다음 번에는 이 주경기장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공연을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다"라며 "전혀 아쉬워하지 말고 전세계 아미여러분들, 이공연을 보면서 곧 만날 수 잇겠다는 희망 가지시고 하루하루 버텨보자. 오늘 굉장히 즐거웠다. 조만간 직접 보자"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이후 1년 만에 온라인 공연을 연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새로운 투어 시리즈의 콘서트로 관객들과의 호흡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방탄소년단은 대규모 공연장에 어울리는, 그리고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보여 주고 싶은 곡들을 엄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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