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28일 KT 혜화타워 현장 방문에 구현모 KT 대표도 참석한다. 사진은 지난 25일 KT 광화문 지사의 모습.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25일 발생한 KT 인터넷 유무선 장애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KT 혜화타워를 방문하는 가운데 구현모 KT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구 대표는 사고 당시 해외 출장으로 국내에 없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원욱 위원장, 조승래 간사 등 민주당 의원들의 28일 오전 10시 KT 혜화타워 현장 방문에 구 대표도 함께 한다. 그는 이날 전국적인 KT 유·무선 인터넷 통신망 장애에 대한 대책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11시 20분쯤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마비됐다. 이후 오후 12시 45분쯤 서비스가 정상화됐지만 점심시간이었던 탓에 피해가 막심했다.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거나 시험 중이었던 수험생들도 속수무책이었다.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 서비스도 한동안 연결 오류를 냈다.


이에 구현모 KT 대표는 지난 26일 서면으로 "10월25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인터넷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조속하게 보상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