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공식 성명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한국 사람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은 복잡한 유산을 남겼다"며 "그의 임기 동안 한국의 민주적 전통이 강화됐고 유엔에 가입했으며 한반도 비핵화 공약도 내세웠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미 동맹이 70년 이상 유지돼 오면서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규범에 기반한 평화와 안보 번영 증진이라는 공유된 약속을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노씨는 지난 26일 숙환으로 사망했다. 우리 정부는 노씨 장례를 국가장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내란죄 판결 등을 고려해 유해는 국립묘지에 안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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