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최근 이와 관련해 스페인 마드리드 법원이 내린 판결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부부는 헤어진 후 반려견 '판다'를 누가 키울 것인지 결정해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해당 법원은 부부 모두 공동 양육자라는 이례적인 판결을 내렸다.
해당 사건을 법정으로 넘겼던 롤라 가르시아 변호사는 "선구적인 판결"이라며 "이번 판결로서 공동 책임이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가르시아 변호사는 스페인이 지난 2017년 비준한 유럽 애완동물보호협약에 따라 해당 사건을 법원에 넘긴 바 있다.
새 판결에 따라 앞으로 이혼 소송에서 부부가 공동 양육권을 위해 싸울 수 있게 됐다. 마드리드 법원은 "제출된 증거들을 통해 원고와 반려견 사이에 법적 후견인이 될 만한 정서적 관계가 드러났다"고 판시했다. 이날 BBC는 해당 판결로 이 반려견 '판다'가 앞으로 한 달씩 남편과 아내 사이를 오가며 키워지게 된다고 전했다.
새 판결에 따라 앞으로 이혼 소송에서 부부가 공동 양육권을 위해 싸울 수 있게 됐다. 마드리드 법원은 "제출된 증거들을 통해 원고와 반려견 사이에 법적 후견인이 될 만한 정서적 관계가 드러났다"고 판시했다. 이날 BBC는 해당 판결로 이 반려견 '판다'가 앞으로 한 달씩 남편과 아내 사이를 오가며 키워지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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