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 및 금융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배구조부문에서 증권업종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KB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모두 포괄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에는 국내 증권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해 업무 추진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 ESG 위원회에서는 KB증권 ESG 전략 체계 및 중점 영역별 핵심 추진 과제를 결의하고 ESG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체계를 완성했다. 'ESG 연계 투자·융자 및 상품·서비스 넘버원 하우스'를 목표로 ESG 채권 등을 공급하며 기업과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일반기업들의 ESG채권 발행을 주도하며 금융사 위주였던 ESG채권 발행 시장의 지평을 넓힌 바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비 금융 일반기업 최초로 발행된 3000억원 규모의 한국수력원자력 소셜본드를 주관하고 제조업 최초의 그린본드인 SK에너지 그린본드와 함께 GS칼텍스 그린본드의 발행을 성공적으로 주관했다.
지난해에는 TSK코퍼레이션의 그린본드, 롯데지주 지속가능본드 등 2020년 일반기업 ESG채권 발행의 100%를 주관했다. 올해도 LG화학 지속가능본드, 현대제철 그린본드뿐만 아니라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소셜본드 등을 주관하며 ESG 채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박정림·김성현 사장은 "KB증권은 사회책임투자 확산과 기업지배구조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통해 ESG 경영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ESG 경영전략 방향에 맞추어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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