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29일 울산대학교 중앙광장에서 열린 총학생회와 간담회에서 이 후보가 ‘주4일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주4일제 시행은 경제적으로 봤을 때 무지한 소리”라며 “노동정책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말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주6일제에서 주5일제로 갈때는 사실 주5.5일제에서 주5일제로 갔다”며 “주5일제에서 4일제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주5일제에서 주4일제로 줄여도 노동 효율성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학교를 예를 들어 “주4일제를 시행할 경우 학생들에게 학습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나 이런 것들은 이재명 후보 머리 속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분은 복잡한 생각을 안하는 것 같다”고 비꼬았다.
이 대표는 “주4일제는 굉장히 성급한 제안이다”라며 “주4일제를 했을 때 노동의 생산성이 유지된다는 주장은 무지의 소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생산현장에 있는 근로자들은 주5일 동안 생산량을 맞추려고 열심히 일한다”며 “5일치를 4일치로 몰아서 하라고 하면 그게 바로 비인간적인 처사다”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주4일제 시행시 임금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면서 “이 후보의 주장은 사기에 가까운 얘기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무리한 정책으로 젊은 친구들 현혹하는 발언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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