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될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이 애플의 아이폰13과 유사한 모습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갤럭시S22 렌더링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내년 출시될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이 애플의 아이폰13과 유사한 모습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각) IT매체 폰아레나는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트위터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S22와 S22 플러스(+)는 휴대폰 앞·뒷면이 평평한 것이 특징"이라며 "노치 없는 아이폰13의 모습과 비슷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그 동안 플래그십 모델의 상징으로 고집해왔던 엣지 디스플레이를 포기하고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전작과 같이 상단의 '노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매체는 갤럭시S22와 S22+에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가 탑재될 것이라고 봤으나 업계는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27일 출시한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에서 UDC 기술을 적용했다. UDC는 비활성화 상태의 카메라를 화면에서 숨길 수 있는 기술로 관심을 모았지만 떨어지는 화질은 새로운 과제로 남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에서 최근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6.06인치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2019년 갤럭시S10e를 마지막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6인치 이상의 화면을 고수해왔다. 갤럭시S20 기준 기본모델의 화면 크기는 6.2인치, 고급모델인 울트라의 화면 크기는 무려 6.9인치였다. 갤럭시S21 역시 울트라에선 0.1인치 줄였지만 기본모델은 전작과 같은 6.2인치의 큰 화면을 유지했다.


화면 크기가 작아지면서 배터리 용량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2는 갤럭시S21(4000mAh)보다 줄어든 3700mAh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