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염따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10'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심사 기준과 성의없는 평가로 비판 받고 있다. /사진=Mnet 유튜브 캡처
Mnet '쇼미더머니 10'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심사 기준으로 최근 비판받는 염따를 한 래퍼가 정면으로 저격했다.
래퍼 불리다바스타드(본명 윤병호)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서 염따를 비판했다.

불리다바스타드는 "18살에 EP인 'Bipolar In Ma Neck'을 내기 전 적어둔 유서 내용"이라면서 "어린 음악가가 한평생을 바쳐 목숨보다 소중하게 생각해가며 만든 작품입니다. 제가 죽고 나면 고등래퍼의 윤병호가 아닌 불리디바스타드란 이름으로 재평가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장난으로 음악 하는 게 누구신 것 같냐"고 지적했다. 이어 "실력을 떠나 사람 대 사람이고 전 인정받기 위해서 쇼미더머니 1차 합격을 5년 도전 끝에 올 패스로 통과했다"며 "계속 좌절과 좌절에도 1차 목걸이만은 받고 싶었을 때 심사위원에게 제가 저런 말을 들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는 말 안 해도 아실 거다"고 강조했다. 평가받는 사람으로서 염따의 성의없는 심사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라는 취지로 언급한 것이다.

불리디바스타드는 "힙합에서 말하는 존중은 개나 주고 힙합프로그램 심사위원, 대체 기믹질로 벌어먹은 돈 말고 가진 게 뭐가 있죠?"라고 말하며 염따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가난에 대해 아는 분이 평가(를 해주는 것)가 아니라 잘난 줄 알고 입 터시는데 당신은 옷 팔아서 돈 버셨고 전 CD 발매 뒤 매진시켰습니다"라며 "레슨 무료로 해드린다. 발성에 되도 않는 비성 빼시고 라임이나 맞춰달라. 구려도 적당히 구려야지"라고 염따의 실력을 비꼬았다.

그는 "사운드 이해도 레코팅 마이크 위치 잡는 거 기본적인 것도 못 하시는 거 다 들린다"며 "약쟁이보다 태도 구린 사람 처음 본다"라고 염따를 비판하는 글을 마무리했다.
래퍼 불리다바스타드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서 염따를 저격했다. /사진=불리다바스타드 인스타그램 캡처
추가 글에서 불리디바스타드는 "참가자들 정말 간절하다 못해 절실할 정도로 자기 실력 증명하기 위해 나온 거고 래퍼라면 후배들에게라도 최소한의 존중은 지켜라"라며 "저건 싸우자는 것도 아니다. 한 번 더 말한다. 적어도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지. 랩 하러 왔지 저딴 거 받아 주러 온 거 아니다"라고 했다.
최근 염따는 Mnet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에 심사위원 프로듀서로 출연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염따가 방송에서 이해할 수 없는 심사 기준으로 참가자들을 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염따가 랩을 하는 일부 출연자들에게 "멈춰", "싫다고"라고 말하는 등 성의 없는 태도를 보인다는 비판을 받았다.


방송이 끝날 때마다 여러 논란으로 비판을 받는 염따는 최근 굿즈 판매를 재개해 일부 누리꾼들에게 더 큰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