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및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이행 점검회의'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일상회복 전환 초기 지나친 긴장감 완화로 인한 방역상황 악화를 미리 방지하는 차원에서 변경된 방역수칙의 현장 이행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며 앞으로 2주간 수도권 중심으로 감염이 취약할 수 있는 유흥시설, 의료기관·요양시설, 식당·카페, 학교·학원 등에 대한 점검을 실행할 계획이다.
구 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절대 정부가 단속이나 규제를 하려는 게 아니다. 국민 여러분과 손을 잡고 일상으로 가자는 의미"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은 '방역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국민들의 참여방역이 있어야만 어렵게 살린 일상회복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짚었다.
점검단은 위반행위 적발이나 처벌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일상회복 전환 이후 변경된 방역수칙들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안내와 계도에 주요 목적을 둘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현장을 찾아 방역 조치에 보완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국민들에게는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또 업종별 협회·단체와 협력해 '시설별 자율방역 체크리스트'도 조속히 배포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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