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희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후보의 사무공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길래 오피스 누나라는 제목을 보면서 확 끌린다는 표현을 사용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사람은 자기 수준에 맞는 것을 보는 법”이라고 비판했다.
윤 부대변인은 “무의식중에 묻어 나오는 이 후보의 언어로 향후 뉴스데스크 시청 기준을 19금으로 올려야 할 판”이라며 “후보자의 저급한 성 감수성은 이전부터 증명됐으나 이 후보의 인성과 소양의 저렴함을 앞으로 얼마나 더 밑바닥까지 증명해갈지 모를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설혹 (제목에) 혼자 확 끌렸어도 여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석상에서 이런 혐오스러운 발언을 한다는 것은 기본 소양 문제”라며 “국민 혐오를 자아내는 이 후보는 기본소득을 외치기 전에 부디 기본 소양부터 갖추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테크노벨리 소재 한 웹툰 제작업체 전시실에서 ‘오피스 누나 이야기’라는 작품 액자를 보고 “오피스 누나라는 제목이 확 이끄는데요”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관계자는 “(해당 작품은) 성인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