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환이 대마초 흡연 혐의가 불거진 직후 지난 3일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사진=뉴스1

배우 박유천 동생 박유환이 대마초 흡연 혐의가 불거진 가운데 개인방송을 통해 공지글을 남겼다. 박유환은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SNS에 "Hi guys. I think I won’t be able to stream this week. Do not worry too much.(이번 주 방송이 불가할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진 말라)"는 글을 적었다.
지난 3일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박유환을 입건했다.

뉴스1에 따르면 박유환은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한국인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유환은 형 박유천의 콘서트에 특별출연하기 위해 방콕을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일행은 경찰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인정했다.


박유환은 최근 경기남부청에 나와 수사관과 한 차례 면담을 가졌으며 조만간 변호인과 함께 정식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유환은 마약 혐의로 수사를 앞두고 있는 와중에도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지난달 30일까지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박유환은 박유천의 동생으로 2011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천일의 약속', '로맨스가 필요해3', '그녀는 예뻤다', 영화 '원라인'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BJ)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