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연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차오연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드린 팬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한순간의 잘못으로 코치님들, 스탭분들, 그리고 팀 동료들에게 너무나 큰 피해를 주었다. 사건이 터졌을 때 바로 사과를 드려야 된다고 생각했으나 그때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송구스러워서 사과문을 올릴 용기가 나지 않았다"며 "실수든 잘못된 판단이던 그때의 제 행동이 매우 잘못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차오연은 팬들의 믿음과 사랑에 부응하고 보답하겠다며 다짐했다.
차오연은 앞서 지난 8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문제가 됐다. 그는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이용해 자택 인근에 도착한 후 본인이 주차를 하다가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상벌위원회는 차오연이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주차만 자신이 한 점과 사고가 없었던 점 등을 징계양정에 고려했다. 이에 차오연은 8경기 동안 출장정지를 당했다. 지난 3일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음주운전 징계를 끝마치고 합류하기도 했다.
34라운드 현재 서울은 승점 40점으로 10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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