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2021 세계 정보통신기술 선도(리더십)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래픽=김영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2021 세계 정보통신기술 선도(리더십)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가나·몰도바·말라위·몽골·세르비아·이집트·부탄 등 7개 국가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고위급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올해로 7번째로 개최되는 세계 정보통신기술 선도 토론회는 201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29개국의 정보통신기술 부처와 유관기관의 고위급 42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 일상 시대을 맞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고위급 다자회의로,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정보통신기술 분야 공공외교를 재복원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날 기조연설은 '미래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진행했다.


박윤규 실장은 디지털뉴딜의 추진배경과 성과, '디지털 뉴딜 2.0'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국제연합이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한 개도국과의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1, 2부에 걸쳐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 참여국은 자국의 디지털 전환 정책을 소개하고 민원기 과학기술협력 대사를 좌장으로 한 정책 토론이 이뤄졌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차관은 "코로나19는 비대면 문화를 급속하게 확산시켜 제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시키고 있다"고 평가하며 “과기정통부는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도국들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이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