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캡처

가수 김흥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한 발언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김구라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김구라와 개그맨 강성범, 전 축구선수 이천수, 김흥국 등이 한 집에 모여 축구 경기를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1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 한국과 이란의 경기가 열린 날 촬영됐다.

이날 강성범은 “오늘 백신 2차 접종을 했다”며 “백신 아무렇지 않다. 정말 맞을 만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나도 백신 접종을 했다”며 “그런데 김흥국 형님은 안 맞으셨다고 하더라”고 했다. 김흥국은 “그 싼 걸 나한테 왜 집어넣어”라고 말했다. 자막에는 ‘출연진 개인의 의견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왔다.

김흥국의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볼 수 없는 동영상’이라고 안내되며 일시적으로 재생이 불가능했다가, 이내 복구됐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영상 후반부 최국 출연자 관련 자막 하나를 유튜브 편집기 내에서 수정하는 과정에서 채널 내 오류가 생겨 잠시 비공개 처리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최대한 빨리 해결하여 원활한 시청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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