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7~8일 양일 동안 전국 성인남녀 201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36.4%가 문 대통령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59.9%는 문 대통령 국정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3.7%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같은 기관의 지난 조사(40.8%)보다 4.4%포인트 하락해 30%대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5.2%에서 4.7%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40대는 긍정평가 53.1%, 부정평가 43.4%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60대와 70대에서 70%가 넘었고 20대는 67.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63.6%)와 제주(52.2%)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43.6% ▲민주당 29.7% ▲국민의당 8.0% ▲열린민주당 4.8% ▲정의당 4.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조사(42.8%)보다 0.8%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32.4%에서 2.7%포인트 떨어졌다.
연령대별로 확인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대와 60대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다. 20대는 47.5%, 60대와 70세 이상은 각각 57.6%와 54.4%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40대에서 44.9%로 국민의힘 지지율(30.9%)을 앞섰다. 50대는 민주당 지지율(37.5%)과 국민의힘 지지율(36.6%)이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응답률은 6.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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