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소리도 없이' 홍의정 감독이 영평상 신인 감독상을 받았다.
홍의정 감독은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진행된 제41회 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 시상식에서 자신의 장편 데뷔작 '소리도 없이'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홍의정 감독은 현재 미국에서 영화 작업 중이라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해 영상으로 소감을 밝혔다. 홍 감독은 이날 영상을 통해 "현장에 있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데 이렇게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 이 영화가 굉장히 익숙하지 않은 톤을 가진 시나리오로 시작되는데 흥미롭게 봐주시고 재밌게 영상에 담아주신 배우님들, 스태프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 영화가 가진 모양새를 극장에서 새롭고 흥미롭고 긍정적으로 봐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았다, 상을 받고 나니 지금 쓰는 여러 이야기도 열심히 하면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이 생긴다, 주신 관심 만큼 열심히 써서 다음 영화도 만들어지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아인과 유재명, 문승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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