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특보단장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양주시)은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구불구불한 산 비탈길, 절벽길 근처로 가고 있다”며 “초보운전자가 아닌 노련하고 경험 있는 운전자만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주운전은 잘못된 것이고 이 후보도 여러 차례 사과했다”며 “그 음주운전 사고는 거의 20년 전에 일어났는데 음주 상태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겠는가”라며 이 후보를 두둔했다. 이어 “(이 후보는) 술 깬 지 오래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후보가 시장과 도지사를 거치면서 증명했듯 (국가를) 운전할 수 있는 능력이 상당히 좋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는 국가를 운전함에 있어서 초보운전자”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 후보를 겨냥해 “음주운전 경력자보다 초보운전이 더 위험하다”며 “국가 리더는 실수하지 말아야 하고 실수할 가능성이 적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각료와 주요 인사를 선발할 때도 경험이 많은 이들을 뽑는다”며 “설거지를 많이 하면 접시를 깨는 사고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사고를 안 만들겠다고 초보를 고용하면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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