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이 12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11일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선수들의 모습. /사진=뉴스1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가 열린다.
KLPGA 투어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이 12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815야드)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총 79명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컷 통과에 성공한 30명이 최종적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상위 30명의 상금액이 늘어나고 컷 탈락한 하위권 선수들의 상금이 기존 대비 줄었다. 때문에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결정되는 다음 시즌 시드권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박민지는 지난 7월 초 이후 잠시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다시금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박민지가 시즌 최종전에서 톱10에 오르면 임희정의 성적과 관계없이 대상 타이틀을 손에 넣는다. 

임희정은 대역전극을 노리고 있다. 62점 차로 박민지를 추격하는 임희정이 대상 포인트를 역전하기 위해서는 시즌 최종전 우승이 필수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은 최종전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준우승 2번을 포함해 11차례 톱10에 올랐지만 우승은 없었다. 김하늘은 이 대회에서 은퇴 경기를 치른다. 김하늘은 KLPGA 투어 통산 8승, JLPGA 투어 통산 6승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