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동부지구 공동 1위 시카고 불스를 완파하며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시카고와의 2021-22 NBA 홈경기에서 119-93 완승을 거뒀다.

7경기 연속 승리를 챙긴 골든스테이트는 11승 1패로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3연승에 실패한 시카고는 8승 4패가 되면서 동부지구 선두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골든스테이트 승리의 주역은 단연 스테판 커리였다. 커리는 3점숫 9개를 포함해 40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앤드류 위긴스는 15득점 7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은 9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으로 힘을 보탰다.

1쿼터를 23-29로 끌려가던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에만 10득점을 올린 커리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51-45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골든스테이트의 기세는 3쿼터까지 이어졌다. 커리는 3쿼터에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는 등 15득점을 올리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커리의 활약에 골든스테이트는 86-62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4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의 득점은 계속되면서 경기 종료 약 4분 20초를 남겨두고 107-84로 크게 앞섰다. 이에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그린, 위긴스 등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3일 NBA 전적

골든스테이트 119-93 시카고

샬럿 104-96 뉴욕

클리블랜드 98-78 디트로이트

보스턴 122-113 밀워키

피닉스 119-94 멤피스

오클라호마 105-103 새크라멘토

포틀랜드 104-92 휴스턴

브루클린 120-112 뉴욜리언즈

댈러스 123-109 샌안토니오

덴버 105-96 애틀랜타

미네소타 107-83 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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