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김세영(28·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에서 넬리 코다(미국), 렉시 톰슨(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세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칸 골프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김세영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코다, 톰슨, 리디아 고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톰슨과 코다가 선두를 형성하고 김세영, 리디아 고 등이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하지만 공동 선두를 달리던 톰슨과 코다가 17번홀(파4)에서 무너졌다. 톰슨은 3퍼트를 하며 보기, 코다는 어프로치에서 고전하며 트리플보기를 범했다.
김세영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18번홀(파4)에서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던 톰슨이 보기에 그쳤고, 코다가 버디를 잡아내며 총 4명의 선수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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