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15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생드니 스터드 프랑스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D조 7차전 홈경기에서 8-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4승째(3무)를 챙긴 프랑스는 승점 15점을 기록해 2위 핀란드(11점)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유지해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조 1위를 확정했다.
이날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 카림 벤제마, 앙투안 그리즈만 등으로 공격진을 구축했다. 음바체는 전반 6분과 12분 그리고 32분에 3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프랑스는 전반에만 음바페가 3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들어서는 벤제마까지 득점 행진에 가세했다. 벤제마는 후반 10분과 14분에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점수차를 5-0으로 벌렸다. 기세가 오른 프랑스는 후반 30분 아드리안 라비오가 득점을 올렸고 후반 39분에는 그리즈만이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추가해 7-0까지 달아났다. 이어 음바페는 후반 42분 또 한 골을 기록하며 8-0으로 승리했다.
D조는 프랑스의 1위가 확정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2위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위 핀란드(11점)와 3위 우크라이나(7점)가 조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상황이다. 승리할 경우 조 2위를 자력으로 확보하는 핀란드가 우크라이나보다 다소 유리하다. 하지만 핀란드는 프랑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는 반면 우크라이나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상대한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최종전을 원정으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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