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15일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제21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이제 우주 선진국은 우주기술을 넘어 우주 비즈니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우주개발 투자 마중물로서 공공수요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031년까지 공공위성 170여기를 개발하고 발사체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우주산업의 핵심이 될 위성서비스 산업 시대를 열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는 2035년까지는 독자적 위성항법시스템(KPS)을 구축하고 6G 통신위성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안정적 국가 인프라를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 신산업 성장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간기업 전용 발사장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우주 벤처·스타트업 적극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21일 한국 독자 기술로 발사한 누리호를 언급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이 큰 위안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관이 합심해 단기간에 세계 10위권 경제 성장을 이룩한 한국은 우주산업도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우주 강국에 진입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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