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회장이 한국콜마홀딩스의 미등기 임원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사진제공=한국콜마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공식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한국콜마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는 기존의 이사회 및 전문경영인체제가 유지될 예정이다.
16일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15일 미등기 임원으로 선임됐다. 2019년 8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2년 3개월 만이다. 이번 경영 복귀는 창업주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임직원과 주주들의 요청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콜마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는 기존 이사회 및 전문 경영인 체제가 유지된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윤동한 회장은 창업주이자 그룹의 회장으로서 기존에 계속 해오던 이순신 리더십 교육을 비롯해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계열사 전반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사업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16일 3분기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6.9% 감소한 69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3분기 매출액이 14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0%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