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 17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기자회견에 참가해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사진은 지난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고진영. /사진=뉴시스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고진영은 17일(한국시각)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개막 전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이날 고진영은 "지난해보다 상금이 더 많아져 다른 선수들도 욕심을 내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것 같다”며 "좋은 기억이 있고 자신도 있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상금 110만달러(약 13억7000만원)를 받아 시즌 상금왕을 차지했다. 올해는 우승 상금이 150만달러(약 18억원)로 늘었다.


고진영에 이어 기자회견에 참석한 넬리 코다(미국)는 "2주 연속 우승이 쉽지 않지만 잘 쉬었기 때문에 첫날부터 100%를 쏟아붓겠다"며 "마지막 날까지 100%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우승을 정조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