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콘텐츠 플랫폼 업계는 애플TV플러스,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현재의 OTT 형국을 뒤집을 수 있을지에 대한 묘한 긴장감 그리고 한국 시장에 얼마큼의 '콘텐츠 판돈'을 부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뒤섞여 있다.
여기에 블록체인과 NFT에 기반한 콘텐츠 직거래 패러다임이 물꼬를 트고 있다.
책 '2022 콘텐츠가 전부다'는 이와 관련해 글로벌 OTT 전쟁, 틱톡이 열어젖힌 숏폼 시대, 즐기면서 돈도 버는 게임 시장, SNS에서 개인과 기업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그리고 블록체인이 가져올 콘텐츠 산업의 변화까지 심층적인 분석과 풍성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책은 미국의 콘텐츠 판 이면에는 실리콘밸리와 월 스트리트의 거대한 기업들이 버티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미국의 금융과 기술이 미디어 서비스를 이토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이유는 시청 심리의 본질만 제대로 건드려 주면 고객의 무의식 안에서 독과점 방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그 결과 지금 전 세계의 미디어 주도권은 사실상 미국이 쥐고 흔들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는 것이 이 책의 분석이다
이어 콘텐츠와 스크린, 시청자만 남게 될 앞으로의 포스트 OTT 시대에, 한국은 K-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판으로 뒤집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국가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미래 콘텐츠 시장에서 승자가 되는 답은 '콘텐츠'에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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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콘텐츠가 전부다 / 노가영 외 지음 / 미래의창 펴냄 /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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