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13억원을 투입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소성가공, 열처리 등 부품과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을 말한다. 금속소재, 플라스틱, 고무, 세라믹, 탄소, 펄프 등 6개 소재가 해당되며 지역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분야를 '뿌리산업'이라 칭한다.

무안군의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총 사업비 13억이 투입돼 핵심 뿌리기술개발 분야(5개 프로그램), 전문기업 확대지원 분야(6개 프로그램)에 지원된다.


11월 현재까지 무안에서는 청계농공단지의 엔에스하이드로㈜(선도기업R&D), 삼향농공단지의 백산기계(뿌리공정효율화)가 선정돼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엔에스하이드로는 선도기업R&D 프로그램을 통해 주력제품인 펌프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제조현장의 작업공정과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고품질 제품 생산 등 기업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산기계는 뿌리공정효율화를 통한 3D프린팅 기술 도입으로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공정 작업에 비해 제품 오차, 제작 기간, 생산 단가 등을 줄이게 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사업분야별 공고를 통해 추가로 뿌리산업 선도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 다양한 기업친화 시책을 발굴, 추진해 기업의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