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주 대선 공약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4일 민생 개혁 입법 추진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후보. /사진=임한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주 대선 공약을 하나씩 발표하며 민심 잡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관계자는 이 후보가 매주 부동산‧여성·청년·외교안보 정책 등 1개의 공약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23일 ‘디지털 대전환’으로 선대위 출범 후 첫 대선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관계자는 “마래전략산업 육성 공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공약은 앞서 발표한 ‘디지털 대전환’과 마찬가지로 성장 관련 공약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공약 발표의 핵심은 부동산대개혁에 관한 내용이다. 선대위는 이 후보가 평소 강조해왔던 기본주택 공약에서 더 나아가 도심에 공공주택을 짓는 등 파격적인 부동산 공급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직속 위원회와 선대위 산하 위원회에서 각각 논의 중인 핵심 주장들은 위원장급 국회의원이 발표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안에 따라 이 후보가 직접 발표를 진행할 수도 있다. 

위원회 수가 10여개가 넘는 만큼 공약 발표는 연말 혹은 내년 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