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4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7 23-25 22-25 25-22 16-14)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월25일 이후 컵대회 2경기 포함 GS칼텍스전 12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켈시와 박정아가 공격을 이끈 한국도로공사가 1세트를 가져왔다. 반면 GS칼텍스는 1세트에 범실 7개가 나오며 점수를 내줬다.
2세트부터는 전열을 가다듬은 GS칼텍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4-5에서 권민지의 블로킹 득점이 나왔고 모마와 유서연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모마가 잇달아 해결사 역할을 하면서 연속 포인트를 올렸고 2세트는 GS칼텍스가 품었다. 3세트 역시 GS칼텍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블로킹과 서브에이스가 잇달아 나오면서 점수가 벌어졌다. GS칼텍스는 25-22로 3세트를 끝냈다.
4세트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20-20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켈시가 연속으로 득점을 올렸다. 결국 도로공사가 4세트를 잡으면서 승부는 5세트에서 결정됐다.
5세트는 막판까지 접전이었다. 14-14 듀스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전새얀이 퀵오픈과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을 책임지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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