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더네이쳐홀딩스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이달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하루 만에 총 6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더네이쳐홀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더네이쳐홀딩스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내셔널지오그래픽)이 이달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하루 만에 총 6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무신사와 함께 진행한 첫 라이브로 무신사의 에디터들이 직접 호스트로 나선 가운데 지난 3일 '무신사 라이브'를 통해 단독 송출됐다. 

이날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방송 한 시간 만에 당초 목표대비 172% 상승한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방송 직후에도 상품 랭킹 TOP 10 중 9개를 점령하는 등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며 라이브 외 매출로 2억1000만원을 추가로 달성해 내셔널지오그래픽 라이브 커머스 사상 하루 매출 최고액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에는 남성 소비자의 높은 참여가 눈에 띄었다. 무신사 라이브에 참여한 남성의 비중은 60%로 일반적으로 라이브 방송의 여성 참여 비중이 훨씬 큰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더네이쳐홀딩스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이달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하루 만에 총 6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더네이쳐홀딩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코스토니 플리스 뽀글이 풀집업', '듀공 후드 숏기장 푸퍼 덕 다운 숏패딩 점퍼' 등 성별과 관계없이 쉽게 코디할 수 있는 계절 아이템 선정과 참여자의 요청에 따라 실시간으로 스타일을 매칭해 보여주는 등의 다양한 큐레이션 노력이 더해져 남녀 소비자의 고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라이브 커머스 전담팀을 꾸려 콘텐츠 노하우와 큐레이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성과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어 최근 4개월을 기준으로 순방문자 수는 작년보다 180% 상승했고 매출은 1.4배 증가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4월 패션 브랜드 중 최초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후 분기당 1~2회 정도 꾸준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왔다. 메인 모델인 '정혁'부터 캠핑 전문 유튜버 '녜미누'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을 호스트로 고르게 기용해 회차별 효과를 측정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