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6일 '청년 펜타곤 정책'을 발표했다. 사진은 안철수 후보가 26일 국회에서 '청년 펜타곤 정책-종합편'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청년 펜타곤 정책-종합편'을 발표하면서 2030 표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청년 펜타곤 정책-종합편' 공약을 발표했다.

해당 정책은 ▲입시 기회의 공정 실현 ▲준모병제 도입 ▲청년안심주택·초장기 모기지론 도입 ▲공적연금 개혁 및 통합 ▲공공보육 이용률 70% 달성 등을 골자로 한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일주일간 다섯 차례에 걸쳐 이 같은 내용의 분야별 세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안 후보는 “‘펜타곤 청년정책’은 청년의 생애주기 설계를 지원하며 청년의 삶을 지켜주는 다섯 분야의 정책이라는 뜻”이라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바로 구체적 로드맵을 만들고 강력하게 (공약을) 밀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적연금 개혁에 대해 “청년과 미래와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힘들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개혁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에게 “공적연금 개혁 공동선언을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정책 대안 경쟁을 위한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끝으로 “저 안철수는 언제나 청년 여러분을 응원하며 기성세대의 책임을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