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북미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XR(웨어러블) 기기 출시가 내년에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재평가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53분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2만3500원(8.03%) 상승한 3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의 생산 차질 및 신뢰도 하락에 따른 동사의 점유율 상승과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를 고려한 출하량 상향 조정(1.7%) 등을 반영해 내년 주당순이익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이노텍 주가 모멘텀이 2022년 XR 기기를 시작으로 2023년 폴디드 카메라 탑재, 2024년 폴더블 스마트폰, 2025년 자율주행차 및 AR 안경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밸류에이션 고려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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