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니셔티브센터는 카카오 공동체 '미래 10년'(beyond 모바일)을 준비하는 조직이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센터장을 맡고 있다. 남궁훈 대표는 앞으로 김범수 의장과 함께 카카오와 전 계열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미래먹거리 발굴을 진두지휘한다.
남궁훈 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2015년 카카오에 합류했다. 이후 엔진과 다음게임이 합병하며 출범한 카카오게임즈의 각자대표를 맡아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시키고 올해 모바일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흥행을 이끌었다.
업계에선 카카오게임즈가 준비하고 있는 메타버스,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미래 산업 관련 노하우가 카카오의 미래 전략 수립에 반영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남궁훈 대표를 중심으로 카카오 혁신 사업 발굴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남궁훈 대표는 이달 초 주주서한에서 스포츠·메타버스·NFT 등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남궁훈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을 발굴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카카오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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