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의 콘텐츠 개발 자회사 스튜디오웨이브가 앱마켓 원스토어와 지식재산권(IP)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뉴스1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의 콘텐츠 개발 자회사 스튜디오웨이브가 앱마켓 원스토어와 지식재산권(IP)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SK스퀘어가 목표한 뉴ICT 기반 성장동력 발굴 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앞서 SK텔레콤은 존속회사인 ‘SK텔레콤’과 신설회사 ‘SK스퀘어’로 분리돼 지난 1일 새롭게 출범했다. SK스퀘어 산하에는 원스토어를 비롯해 SK하이닉스·원스토어·11번가·콘텐츠웨이브·SK쉴더스 등 통신 외 16개의 ICT 사업이 편제됐다. 뉴 ICT 기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동시에 자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다는 취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튜디오웨이브와 원스토어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는 등 SK스퀘어 관계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원스토어는 스튜디오웨이브가 보유한 영상물 시나리오 기반의 웹툰 및 웹소설을 제작하고, 이를 스토리 콘텐츠 서비스 ‘원스토리’를 통해 선보인다. 또 스튜디오웨이브는 원스토어의 웹툰·웹소설 IP를 활용해 만든 영상 콘텐츠를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IP 발굴을 위한 공모전도 지속 추진한다. 원스토어가 매년 개최해 온 ‘웹소설 공모전’에 올해부터 스튜디오웨이브가 참여한다.

​​이찬호 ​스튜디오웨이브 ​​대표는 "웰메이드 콘텐츠 개발, 비즈니스 확장에 있어 원천 IP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원스토어와 함께 양질의 IP를 개발하고 유통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원천 IP를 활용한 원소스 멀티 유즈와 콘텐츠 유통의 밸류체인 확보가 성공의 조건이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