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대표 출신 이승우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인 이승우는 지난 2017년 엘라스 베로나(이탈리아)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 2019년에는 벨기에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올해 2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로 임대됐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4경기에 나섰지만 플레잉타임은 30분에 불과했다. 임대 기간 만료 후 신트트라위던에 복귀했던 이승우는 올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면서 결국 지난달 계약을 해지했다.
수원FC는 최전방은 물론 2선까지 소화가 가능한 젊은 피 이승우를 수혈하며 내년 시즌에도 올 시즌에 버금가는 성적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승우는 "수원FC를 통해 처음 K리그 팬들과 만날 생각에 각오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팀에 빠르게 적응해 내년 시즌 수원FC가 명문구단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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