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재성(마인츠)·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아시아축구연맹 선정 주간 해외파 선수 톱10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 9월 2022 FIFA 월드컵 최종예선 이라크 경기를 준비하는 (왼쪽부터) 손흥민·이재성·황의조. /사진=뉴시스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재성(마인츠)·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나란히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하는 '주간 해외파 선수' 후보 명단에 올랐다.
AFC는 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주 유럽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시아 선수 10명을 선정했다. 10명의 후보에는 손흥민·이재성·황의조가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토트넘이 앞선 후반 20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지난 5일 노리치 시티와의 EPL 15라운드에서는 1골1도움을 기록하며 3-0 완승을 견인했다.


황의조는 지난 2일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황의조는 45일 만에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이어 지난 6일에는 리옹과의 17라운드에 나서 도움 1개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재성은 지난 5일 볼프스부르크전에서 1-0으로 앞서던 전반 4분 안톤 슈타흐의 골을 도왔다.

AFC는 이주의 해외파 선수 투표가 종료되는 오는 11일 이후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