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고 부사장은 1993년 데뷔한 6인조 아카펠라 그룹인 '인공위성'의 원년 멤버다.
'인공위성'은 당시 멤버 전원이 서울대 아카펠라 동아리 선후배로 구성돼 화제를 모았다. 고 부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 90학번이다.
인공위성은 1집 타이틀곡인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로 당시 가요순위 프로그램 7위까지 오르는 등 인기를 모았다. 총 4장의 정규앨범과 1장의 캐럴 앨범을 발표하면서 2001년까지 방송과 공연 활동을 했다.
멤버들이 30대에 접어들며 자연스럽게 해체했고 고 부사장은 미국으로 건너가 필립스, IBM 등 IT 회사에서 일하다 지난해 3월 삼성전자 VD사업부에 영입됐다.
고 부사장은 2016년 인공위성 멤버들과 재회해 '아빠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싱글 음원 작업에 다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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