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 전망 속에 매수심리가 뜨거웠던 광주지역은 최근 매수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며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파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다.
10일 KB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재 광주 매수우위지수는 83.4로 전 주(99.4)대비 16포인트 하락했다.
광주 매수우위지수는 지난 9월27일 135를 기록한 후 11월 8일까지 100을 웃돌며 매수자가 많았으나, 11월29일 99.4로 떨어졌고, 12월6일 83.4로 2주 연속 100을 하회하며 매도자가 많아졌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한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 듯 이달 6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 상승해 전 주(0.21%)보다 하락했으며, 지난11월15일 이후 4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됐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으로 수요자가 감소했고,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인해 매수세가 끊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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