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데이팅 프로그램 출연자가 지난 9일 장동민 인스타그램에 반말 댓글을 남겨 비판받았다. /사진=장동민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인스타그램
최근 데이팅 프로그램에서 과한 발언으로 비판 받은 한 출연자가 개그맨 장동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말 댓글을 남겨 논란이다. 
장동민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김장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엄마 매년 김장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셔유. 항상 감사합니다. 엄마가 좋아하시는 막걸리 한잔 드셔유"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장동민이 효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해당 게시물에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출연자 영철(가명)이 댓글을 남겼는데 이 글이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철은 "난 네 팬인데 너도 나 좀 좋아해 줘라"라며 "용기 있게 말한다. 시간 되면 방송 봐주면 좋겠어"라고 적었다. 그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SBS Plus에 나온다"며 "귀염둥이 동민 친구 같은 동감이야 말 놓을게"라고 덧붙였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이날 영철이 장동민에게 반말 댓글을 남기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용자들은 "이름 잘 알려진 연예인끼리도 초면엔 조심조심 대한다" "동갑이라도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친한척하며 반말" "비매너"라고 반응했다.

'나는 솔로' 출연자 영철은 지난 9일 장동민 인스타그램에 반말 댓글을 남겨 논란을 만들었다. 사진은 영철이 장동민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 /사진=장동민 인스타그램
앞서 영철은 '나는 솔로'에서 다른 여성 출연자에게 과한 발언을 해 비판을 받았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다른 남성 출연자 2명과 데이트를 한 정자(가명)를 비꼬기도 하고 데이트 도중 "언제까지 재실 것이냐"고 말해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었다.

영철은 정자와 데이트가 어땠느냐고 묻자 "(혼자) 짜장면을 먹는 게 더 나았을 것 같다"고 답해 정자가 눈물을 쏟았다.
이외에도 영철은 인스타그램에 "정자라는 사람과 결혼까지 갔으면 큰일날 뻔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정순이다. 정순이 싫은데 왜 최선을 다 해야 하냐"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영철의 태도가 무례하다고 비판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