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는 12일(현지시각)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해 지금까지 가벼운 질병이나 무증상 환자가 발생했다"면서 "다만 이 데이터로 해당 변이의 임상적 심각성을 입증하기에는 불충분하다"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전염성이 높고 백신 효능은 떨어트리지만 증상이 심각하지는 않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또 WHO는 오미크론이 지역감염 발생지에서 델타를 대체할 가능성을 내다봤다. WHO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데이터를 살펴보면 오미크론은 지역감염 발생지에서 델타 변이의 전파력을 앞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WHO 공식 집계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지난달 처음 보츠와나에서 보고된 이후 이달 9일 기준 세계 63개국으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3일 0시 기준 오미크론 확진자는 24명 늘어 누적 11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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