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연모' 남윤수가 윤제문의 역심을 눈치챘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이현(남윤수 분)은 이휘(박은빈 분)를 찾아가 한기재(윤제문 분)가 역심을 품었다고 알렸다.
늦은 밤 이휘 앞에 나타난 이현은 알려 드릴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휘는 "이건 예전에 원산군 형님이 쓰신 시가 아니냐. 근데 갑자기 왜"라고 물었다. 이어 "빈 배에 나의 꿈을 가득 싣고 온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은 "아무래도 형님께서 역심을 품으신 것 같다. 내일 있을 즉위식을 중단하고 당장 군사를 모으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휘는 제현대군(차성제 분)을 걱정했다. 이휘는 제현대군에게 달려가 "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기 잘 들어라. 내일 있을 즉위식은 미뤄야겠다. 그때까지 넌 장군 형님과 함께 잠시만 궐을 나가 있어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괜찮을 것이다, 아무 일 없을 것이니 어서 가거라"라고 안심시켰다.
특히 이휘는 "외조부가 또 다시 조정의 권력을 장악하는 걸 볼 수가 없다"라며 이를 갈았다. 이후 이휘는 한기재를 마주했다. 그는 군사들을 몰고 왔으며 이휘를 당장 잡으라고 외쳤다. 이휘도 칼을 뽑아 들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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