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시각) 터키 매체 허리옛에 따르면 사무엘 에투 카메룬 축구협회장은 부임 첫날 지각한 직원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사진은 지난 2016년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한 에투. /사진=로이터
사무엘 에투(40) 카메룬 축구협회장이 직원들을 해고했다.
16일(한국시각) 터키 매체 허리옛에 따르면 에투는 부임 첫날 지각한 직원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이들을 모두 해고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매체는 "에투는 부임 첫날 오전 7시 30분에 출근했다"며 "출근 시간은 오전 8시까지인데 지각한 직원들을 모두 해고했다"고 전했다. 앞서 에투는 직원들에게 출근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절대 지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지만 해고된 이들이 첫날부터 어긴 것으로 알려졌다.

에투는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인터 밀란, 첼시 등 빅클럽에서 활약한 카메룬 대표 공격수다. 대표팀 소속으로도 맹활약하며 카메룬 축구의 전설로 자리잡았다.